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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06 10:33
글쓴이 :
PANASCO
조회 : 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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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조원 화력 발전소 ... 턴키 방식, 2017년 완공 "
현대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약 33억달러(약 3조7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화력발전소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하였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4일 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Riyadh)에서 이재성 사장과 살레 후세인 알라와지(Saleh Hussein Alawaji) SEC 이사회 회장, 알리빈 살레 알라박(Ail Bin Saleh AlBarrak) SEC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슈퀘이트 화력발전소 (Shuqaiq Steam Power Plant)' 공사 계약식을 가졌다.
슈퀘이크 화력발전소는 사우디 아라비아 전력공사(SEC)가 발전 시설 중장기 확충사업에 따라 건설하는 총 발전용량 2640MW급 초대형 중유 연소 초임계압 화력발전소다.
현대중공업은 이미 가동에 들어간 '마라피크','리야드' 발전소를 비롯해 '제다 사우스'와 '슈퀘이크' 발전소까지 완공하면 약 20%인 1만2000MW를 생산하게 된다.
슈퀘이크 발전소는 사우디 남서부 지잔(Jizan)시에서 북쪽으로 135km 떨어진 홍해 연안에 2017년까지 건설되며,
현대중공업은 이 공사의 설계부터 기자재 제작 및 공급, 건설,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턴키 방식으로 일괄 수행한다.
<박우병기자 mjver@ 건설경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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