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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20 16:18
글쓴이 :
PANASCO
조회 :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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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ons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662 [853] |
SK건설은 칠레에서 12억달러(한화 1조3000억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를 따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칠레 시장에 지난 2009년 처음 진출한 지 4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칠레 민간발전회사인 이씨엘(E-CL)이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칠레 안토파가스타 주의 메히요네스(Mejillones) 지역 인근 태평양 연안에 375MW급 석탄화력발전소 2기를 짓는 공사다.
SK건설은 발전설비의 설계·구매·시공부터 시운전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을 맡아 수행한다.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40개월 내 준공할 예정이다.
심성걸 SK건설 발전플랜트사업 부문장은 “칠레는 전통적으로 유럽기업의 텃밭이라 수주가 쉽지 않았지만 발주처가 결국 기술력이 뛰어난 SK건설을 선택했다”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추가 수주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 06월 19일 (수) 이헌규 기자 sniper@constimes.co.kr (건설타임즈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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